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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사는 인생
이제 막 성인의 시작점인 초경을 시작한 딸. 잘 자라줌에 기쁘지만 실제로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셨나요? 이제, 우리 아이의 아름다운 시작을 응원해 주세요! Q : 초경은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의 일부입니다. 사춘기는 2차 성장이 발현되며 생식능력을 얻게 되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사춘기 발달과정은 유방발달 → 음무와 액와모 발달 → 급격한 키 성장 → 초경 → 배란 순서로 나타납니다. Q : 초경은 언제 시작하나요? 초경을 시작하는 평균 나이는 만 12~13세로, 유방발육이 시작된 후 약 2~3년이 지난 후에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2차 성장(유방,음모 발달)이 있지만 만 15세까지 초경이 없거나, 2차 성장이 만 13세까지 시작되지 않은 경우에는 일차성 무월경이 의심되므로 전문가의 진료를 받으..
2017. 10월 말일 지난 주 오른쪽 가슴에 작은 통증과 몸이 좀 힘들었었던 이유로 오늘 아침 경희대 의료원을 방문하였다. 원래는 11월 중순이 병원에 가는 날인데 지난주 있었던 가슴 통증이 처음 증상(폐에 물이 찻을때 생겼던 증상)과 거의 흡사해서 오늘 미리 방문하였다. 또 얼마전 내 몸이 아팠던 계기가 있었기 때문에 약간의 겁도 있었다. 정말 나이가 점점 들어감에 따라 겁도 많아지고 생각도 많아진다. 얼마전까지 튼튼했던 몸이었는데 최근부터 나조차도 내 몸을 믿지 못하는 경험이 많이 있어서 점점 내 생각도 바뀌어 간다. 이젠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나이기에 그런 생각이 드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인건지 잘 모르겠다. 엑스레이와 혈 검사는 생각 외로 결과가 너무 좋게 나왔다. 폐에 물찬 것도 눈에 띄게 많이 ..
2017년 10월 어느날. 지금으로 부터 약 3주전인 10월 초에 내 가슴의 무서운 통증(흉통)으로 대학병원에 입원을 했다. 입원 후 며칠이 지난다음 결핵성 늑막염으로 판명되고 그후부터 계속 치료약을 복용 중에 있다. 치료는 6개월 동안 아주 독한 약을 먹고 그 결과를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한다 .. 치료약은 한번에 튜비스 정 5알, 신일피리독신 정 1알을 아침 식전에 매일 먹어야 하고 그로 인해 슬슬 내 몸의 변화가 점점 노화되어 간다고 느껴진다. 너무 약효가 독하다... 약을 먹고 필히 잠깐이라도 잠을 자야 한다. 피로가 갑자기 몰려 오기 때문에 ... 다행히 100% 약으로 완치가능 하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있었다. 결핵성 늑막염이라는 병명이 판명나기 전에 한달 넘게 대학병원에서 여러 검사를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