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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사는 인생
다른 골격계와 달리 척추는 퇴행성 변화, 즉 노화가 빠르다. 생활습관이나 자세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 사춘기 이후부터 허리디스크가 생기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젊든 나이가 많든 척추를 건강하게 만드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걷지 못하고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상상하기도 싫다면 말이다. 평소 척추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똑바로앉아라! 바로 앉는 자세는 정말 중요하다. 앉을 때에는 서있을 때보다 허리의 하중을 50%정도 더 받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90도로 허리를 펴고 앉는 게 좋다고 했지만 요즘은 권장자세가 바뀌었다. 전문 박사는 "90도로 앉으면 긴장이 되므로 100~110로 등을 기대고 등받이에서 엉덩이를 붙여서 앉는 것이 좋다." 고 ..
아이고 허리야! 대신 평생 허리 튼튼 법! 아픈 것도 서러운데 돈도 많이 든다? 바로 척추질환 이야기다. 최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연소득 10%이상을 병원비로 쓴 가정에서 가장 많은 의료비를 쓴 질병은 척추가 휜병, 강직성 척추염, 등 통증 등 척추질환이였다. 이와 더불어 허리 디스크도 진료비 지출이 높다고 나왔다. 또한 건강보험정책 연구원의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보고서' 를 보면, 입원의 경우 요추 및 추간판장애(디스크)가 건강보험 보장률이 40.7%로 가장 낮았고. 척추 관련 질환도 54.5%에 그쳤다. 건강보험 보장률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환자가 내는 돈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음대로 못 움직여 불편하기는 짝이 없고, 요즘 ..
대상포진, 나이가 들수록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대상포진] 이란? 대상포진은 수두로부터 시작됩니다. 어릴 때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신경절로 침범하여 평생 잠복해 있게 됩니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매개성 면역이 일정수준 이하가 되면 대상포진이 발병됩니다.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은 얼굴이나 몸통의 한쪽 방향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발진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발진은 수포를 형성하면서 7~10일 뒤에 딱지를 형성하며, 2~4주 이내에 사라집니다. 발진이 생기기 전 사람들은 보통 발진 생성부위로부터 통증, 가려움, 따끔거림을 느끼며, 이런 증상들은 발진이 시작되기 1~5일 전부터 시작됩니다. 대상포진은 눈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실명을 유발하기도 ..
2017. 10월 말일 지난 주 오른쪽 가슴에 작은 통증과 몸이 좀 힘들었었던 이유로 오늘 아침 경희대 의료원을 방문하였다. 원래는 11월 중순이 병원에 가는 날인데 지난주 있었던 가슴 통증이 처음 증상(폐에 물이 찻을때 생겼던 증상)과 거의 흡사해서 오늘 미리 방문하였다. 또 얼마전 내 몸이 아팠던 계기가 있었기 때문에 약간의 겁도 있었다. 정말 나이가 점점 들어감에 따라 겁도 많아지고 생각도 많아진다. 얼마전까지 튼튼했던 몸이었는데 최근부터 나조차도 내 몸을 믿지 못하는 경험이 많이 있어서 점점 내 생각도 바뀌어 간다. 이젠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나이기에 그런 생각이 드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인건지 잘 모르겠다. 엑스레이와 혈 검사는 생각 외로 결과가 너무 좋게 나왔다. 폐에 물찬 것도 눈에 띄게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