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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사는 인생
나에게 결핵성 늑막염이란 정말 지금까지 살면서 정말 끔찍한 병이었다. 그때 당시에 치료를 시작하고 치료전에는 죽을것만 같았던 가슴통증이 치료시작후 흉통(가슴 통증)이 없어져서 그럭저럭 참을만 했다. 결핵성 늑막염에 걸리면 독한 알약을 12개씩이나 최소 6개월은 먹어야 한다고 담당 의사 선생님은 나에게 말했다.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9개월동안 먹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결핵성 늑막염은 전염성은 없다고 했고 약으로 100% 완치 가능하다고 하는데 약이 너무 독하다. 약을 먹는 순간 기진맥진 힘을 못쓰고 바로 쓰러져 항상 잠을 자야 했다. 요즘은 알약을 12개정으로 복합적으로 만들어서 갯수를 줄였다고 하는데 그게 바로 내가 현재 먹고 있는 튜비스정 과 신일피리독신정 이다. 약에 대해 설명하자면 튜비스정..
2017년 10월 어느날. 지금으로 부터 약 3주전인 10월 초에 내 가슴의 무서운 통증(흉통)으로 대학병원에 입원을 했다. 입원 후 며칠이 지난다음 결핵성 늑막염으로 판명되고 그후부터 계속 치료약을 복용 중에 있다. 치료는 6개월 동안 아주 독한 약을 먹고 그 결과를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한다 .. 치료약은 한번에 튜비스 정 5알, 신일피리독신 정 1알을 아침 식전에 매일 먹어야 하고 그로 인해 슬슬 내 몸의 변화가 점점 노화되어 간다고 느껴진다. 너무 약효가 독하다... 약을 먹고 필히 잠깐이라도 잠을 자야 한다. 피로가 갑자기 몰려 오기 때문에 ... 다행히 100% 약으로 완치가능 하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있었다. 결핵성 늑막염이라는 병명이 판명나기 전에 한달 넘게 대학병원에서 여러 검사를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