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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V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는 주로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RSV 감염이 증가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은 증상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의 경우 RSV 감염은 가벼운 감기 증상처럼 경미하게 지나가지만, 특히 어린이나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더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 경미한 경우 (자가 관리)

  • 휴식: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분 섭취: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해열제/진통제: 고열이나 몸살 증상에는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이나 이부프로펜 같은 해열제/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기침 완화제: 기침을 완화하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으나, 어린이에게는 특정 기침약이 안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2. 심각한 경우 (병원 치료 필요)

  • 산소 치료: 호흡이 어려운 경우, 산소 공급을 통해 호흡을 돕습니다.
  • 흡입 치료: 세부적인 호흡기 치료가 필요할 경우, 브로chodilator(기관지확장제)나 스테로이드 흡입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IV(정맥) 수액: 탈수나 영양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병원에서 수액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 기계적 환기: 호흡이 심각하게 어려운 경우, 인공호흡기나 기계적인 호흡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항바이러스 치료

현재 RSV에 대해 승인된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제한적입니다. 주로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같은 약물이 사용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RSV 치료에는 항바이러스 약물이 많이 사용되지 않습니다.

예방:

RSV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 손 씻기: 자주 손을 씻고,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합니다.
  • 마스크 착용: 특히 아기나 노약자와 접촉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여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백신 개발: 현재 RSV에 대한 백신이 개발 중이지만, 일부 백신이 특정 연령대에 대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 고위험군을 위한 예방접종)

 

RSV 감염이 의심되면 증상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어린이나 노인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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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나이가 들수록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대상포진] 이란?

대상포진은 수두로부터 시작됩니다. 어릴 때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신경절로 침범하여 평생 잠복해 있게 됩니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매개성 면역이 일정수준 이하가 되면 대상포진이 발병됩니다.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은 얼굴이나 몸통의 한쪽 방향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발진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발진은 수포를 형성하면서 7~10일 뒤에 딱지를 형성하며, 2~4주 이내에 사라집니다.

발진이 생기기 전 사람들은 보통 발진 생성부위로부터 통증, 가려움, 따끔거림을 느끼며, 이런 증상들은 발진이 시작되기 1~5일 전부터 시작됩니다.

대상포진은 눈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실명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 합병증

대상포진의 합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피부 합병증(2차 세균 감염) 

2. 신경학적 합병증(장기간 통증, 부분 마비, 뇌졸증)

3. 눈 합병증(각막염, 홍체 모양체염, 2차 녹내장)

4. 내과 합병증(폐렴, 감염)

 

대상포진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 대상포진 환자 중 20%까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병합니다.

2. 대상포진이 중심과 말초 신경을 침범하여 이후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일으키게 됩니다.

3. 발진 발병 이후부터 90일 이상 유지되는 통증으로 통용되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인한 만성적 통증은 수개월에서 수년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4. 연령이 증가할수록 50세 이상에서 대상포진 발병률은 급격하게 늘어나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병률 또한 60세 이상에서 급격하게 상승합니다.

대상포진을 앓은 환자들에서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뇌졸중과 신근경색 발병률이 더 높았습니다

1. 2003년 ~ 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대상포진 병력이 있는 환자들에서 뇌졸중과 심근경색 발병률이 1.34배 더 높았습니다.

2. 국외 연구에 따르면, 눈 주위 대상포진을 앓은 환자들에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뇌졸중 발병 위험이 4.52배까지 더 높았습니다.

[대상포진] 발병률

2010년 대비 2016년 대상포진 환자는 1.4배, 치료비용은 1.8배 증가 하였으며, 대상포진 환자 중 61.8%는 50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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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심각해지는 코로나(covid-19).

변이에 변이를 이어 나온 오미크론(omicron).

 

 

설마 나에게도 닥쳐올 줄은 꿈에도 몰랐던 오미크론(omicron) 이었는데 

요즘 한국에서 하루에 20만명이 넘게 발생하는 바이러스 팬데믹 시대에 나도 역시 피할수 없는 질병 이었다.

 

 

지금은 확진을 받은지 8일째 되는날인데

증상은 거의 없어지고 7일간의 격리도 풀린 첫째날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omicron)의 확진을 받던 날쯤엔 정말 너무 괴로웠고 목이 타들어가는 느낌의 연속이었다.

 

 

확진을 받기 하루전.

출퇴근 거리가 너무 멀지만 서울특별시에서의 교통체증을 고려해 평소 지하철로 출퇴근 하던 나였기에

그 날도 역시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면서 지하철 안에서 1시간 가량 숙면을 취하고 나서였다.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입속이 너무 말라와 물을 먹고 싶어 사무실에 도착하자 마자 물부터 벌컥벌컥 마셨다.

 

그리고 물마신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자꾸 입속이 메말라 와서 물을 계속 마시게 되었고

그 후 몇시간 뒤에는 머리에 약간의 두통이 생기면서, 의자에 앉거나 일어설때 약간 어질저질 하는 느낌도 생기기 시작했고, 수시로 체크하는 사무실 열감지기에는 정상으로 나오는데 나는 덥다는 느낌이 들면서 등에 땀도 조금씩 나기도 했다.

 

 

그때 쯤 혹시 나도 코로나 확진자를 의심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기침도 없고 모두 경미한 증상이라 설마라는 생각이 들었고 코로나 발병 원인이 될만한 의심나는 생각이 없었기에 가벼운 몸살감기 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점심 이후 그날 오후부터는 코 속과 목 속사이 비강이라 불리는 곳에서 심한 통증이 생기면서 콧물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고, 안되겠다 싶어 퇴근 후 최대한 빨리 회사앞 이비인후과에 갔다.

 

 

감기를 처방하기 위해 병원에 갔지만 오미크론이 처음에 감기증상으로 다가온다며 의사선생님의 권유로 '신속항원검사'를 하였고, 결과는 검사한지 3분도 되지않아 테스트기에는 두줄이 나왔다.(확진)

 

다음날 정확한 검사를 위해 아침일찍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했고 

그날 오후에 확진이라는 결과과 나왔고 그날부터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다.

 

 

격리 후 2일째 부터는 기침이 나오기 시작했고 기침이 점점 심해져서 3일째부터는 새벽에 기침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수가 없게 되었다. 기침이 시작하고나서 코와 가래가 함께 나왔다.

나의 오미크론 발병후 최대 절정기는 발병후 3~4일이 지나고 점점 나아진가 싶더니 나에게 내 아내가 전염이 되고 6~7일이 지나고 다시 기침이 최대 절정기 였던거 같다. 4일째 되던날엔 가래에 핏물이 보이기도 했다.

격리 6일째 되던날 PCR 검사를 다시 하였지만 역시 결과는 양성이었다.

격리 7일째부터는 보건소에서 추천해주는 병원에서 비대면 치료를 받고 약을 먹었는데 그날 오후부터는 거짓말처럼 몸이 가벼워 지면서 기침도 나오지 않게 되었다.

 

 

지금은 8일째 이고 지금도 약을 먹고 있지만 약은 내일까지 먹을 것이며

지금은 약을 먹지 않고도 음성으로 나올것처럼 몸이 회복 되었다.

 

그래서 금주 주말이 지나고 자가검사 후 월요일(확진 11일)에 출근을 하려고 한다.

 

사람마다 회복시기가 차이가 나겠지만 내 나이 46살, 나의 경우엔 회복기가 좀 길었던거 같다.

불과 엊그제 낮이나 밤이나 기침할때를 생각해보면 진짜 다시 돌아가고 싶지않는 괴로웠던 그때였다.

코로나-19 오미크론 전염 원인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혀 모르겠다.

나의 평소 동선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며 집과 회사밖에 없었다. 그럼 지하철 ?

 

 

내가 어느 사람에게든 해주고 싶은 말은 확진이 되어서 격리가 시작되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힘들고 약을 구하기도 힘드니, 비상 상비약을 미리 꼭 챙겨두는게 나을거 같다. 아니면 보건소에 물어봐서 비대면으로 치료해주는 병원을 통해 약을 구해서 먹는것이 치료에 참 좋은 도움이 될수 있다.

일단 코로나-19 오미크론에 확진되면 약을 통해서라도 최대한 빨리 낫는게 우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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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Q n A

 

 

01. 자궁경부암이란 무엇인가요?

A: 자궁경부암이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 입니다.



▶ 전 세계에 걸쳐 매년 약 53만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고 있으며, 그 중 약 절반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합니다.[2012년 기준]

▶ 국내에서도 매일 10명[2011년 기준]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고, 2.4[2012년 기준]명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 연령별 발생으로는 40대가 25.2%로 가장 많고 50대가 23.6%, 60대가 15.5%의 순입니다.

 

 

02. 자궁경부암은 누가 걸리나요?

 

▶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자궁경부암의 발생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성관계를 통하여 전파되며, 성경험이 있는 여성의 10명 중 9명이 일생에 한 번 이상 감염될 정도로 흔한 바이러스 입니다.
역학적인 연구에 의하며, 16세 이전에 일찍 성관계를 가진 여성, 여러 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배우자를 둔 여성일수록 자궁경부암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성관계로 전파될 수 있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더 증가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 흡연
담배를 피우면 자궁경부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 집니다. 담배를 피우는 여성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에 비하여 자궁경부암에 걸릴 위험이 1.5~2.3배 가량 높습니다. 우리나라 연구에서도 담배를 피우는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생 및 사망 위험은 2배 가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기타
그 밖에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감염, 글라미디어[성병의 하나] 감염, 과일과 채소의 섭취가 적은 식이, 장기간 경구피임약의 사용, 출산수가 많은 경우, 낮은 사회경제 수준 등도 자궁경부암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3. 자궁경부암은 왜 걸리나요?

 

▶ 자궁경부암은 발암성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지속적인 감염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 100여종 이상의 HPV유형 중 15종이 암을 일으키는 HPV로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 HPV 감염의 70~80%sms 1~2년 이내에 자연적으로 사라집니다. 매우 드물게 감염이 지속되는 경우 전암 병변(암 이전 단계)을 거쳐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04. 왜 우리 딸에게 중요한가요?

 

▶ 사춘기 시기 예방
사춘기 성장기 시기에는 자궁경부의 변와가 활발하기 때문에 HPV 감염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첫 성경험 이후 몇 년 동안이 HPV 에 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실제 25세 미만의 여성에게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의 감염율이 가장 높습니다.

 

 

05. 자궁경부암은 어떻게 예방하나요?

 

▶ 안전한 성생활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되기 때문에 첫 성경험 나이를 늦추고, 성 상대자수를 최소화하는 등의 안전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궁경부암 검진
의사와 상의하여 나이, 위험 인자,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정기 검진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금연
담배를 피우면 자궁경부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흡연 여성은 담배를 끊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 바로, 자궁경부암 질환 및 예방에 대해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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