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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 뉴스를 요약

1. 부산교육청, 중등 학업성적관리 지침 일부 개정 최근 시험문제 유출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평가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18학년도 중등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을 일부 개정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출제 원안 파일의 암호화 보관 등 시험지 관리 강화와 부정행위자 처리 절차 명시 등이 포함됩니다. nbnnews.co.kr

2. 몽골에서의 K-프랜차이즈 성공 전략 몽골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한국계 업체들이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몽골의 젊은 인구 증가와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으며, 특히 요식업 분야에서 한국 프랜차이즈의 성장이 두드러집니다. rebook.kr

3. 미국 시장의 '업사이클링' 트렌드 미국 시장에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위한 '업사이클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폐기물이나 부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창조하는 과정으로, 패션업계의 나이키 등 주요 기업들이 이러한 움직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rebook.kr

4. 국내 로봇산업의 현황 및 전망 비대면 산업의 발전과 노동 인구 부족으로 로봇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로봇 표준화는 글로벌 기준을 확립하여 시장 확대와 국제 통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국내에서도 성능과 안전 등에 대한 기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rebook.kr

5. 2025년 세계 경제 전망 2025년 세계 경제는 인플레이션 완화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의 성장 둔화,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3% 초반대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국내 경제는 내수 회복이 이어지겠으나, 주요국의 정책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2% 내외의 성장이 전망됩니다. rebook.kr

 

- 오늘의 정치/경제 주요 뉴스

1. 트럼프 전 대통령, 한국 수출품에 25% 관세 부과 예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 주요 수출 품목에 최소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현대차, 기아,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경우, 25%의 고율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미국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떨어질 전망입니다. 현재 한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덕분에 자동차에 대한 관세가 없지만,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자동차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지난해 한국의 전체 자동차 수출액 중 미국은 49%를 차지했으며, 현대차·기아의 미국 수출 비중도 46.6%에 달했습니다. 25%의 관세가 부과되면 투싼 하이브리드(HEV) 가격이 8,143달러 상승해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미국 내에서 생산되는 일본 도요타, 미국 포드 등의 경쟁 모델보다 가격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업계에서는 단순히 미국 공장 가동을 늘리는 것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며,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제조업 경쟁력이 약화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현실화되면 한국의 자동차·반도체·의약품 업계에 큰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특히 자동차는 반도체와 달리 소비자들이 가격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25%의 가격 상승은 판매 감소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 자동차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미국 내 생산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추진할 수도 있지만, 이는 단기간 내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또한 반도체와 의약품까지 관세를 적용한다면, 한국의 수출 중심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한국 정부와 기업들은 미국과의 협상력을 높이는 한편, 수출 시장 다변화 및 현지 생산 확대 전략을 함께 고려해야 할 시점입니다. ajunews.com

2. 민주당, '중도 보수' 정당 선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을 '중도 보수' 정당으로 규정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을 극우로 몰아 중도층을 흡수하려는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보수 사칭'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민주당 내에서도 정체성 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는 "정체성을 혼자 규정하는 것은 월권적"이라고 비판했고, 박광온 전 의원은 "자신의 집을 버리고 남의 집으로 가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 대표는 근로소득세 개편 필요성을 언급하며 '물가 상승에 따른 사실상 증세'를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소득세 과표구간 조정과 물가연동제 도입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같은 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5당이 '내란 종식 민주헌정 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를 출범시키며 정국 주도권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ddukee.com

3. 삼성전자, 글로벌 점유율 하락 속 위기 대응 강화

삼성전자가 임원단을 소집해 위기의식을 강조한 것은 반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 주요 사업에서 점유율 하락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TV, 스마트폰, D램, 스마트폰 패널, 차량용 전장부품 등 5개 부문에서 경쟁사들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의 약진으로 점유율이 줄어들면서, 고품질 제품 전략과 기술 개발 가속화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삼성은 HBM·DDR5 등 고부가가치 반도체 개발과 2㎚ 파운드리 양산을 추진하며 경쟁력을 확보하려 합니다. 하지만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단순한 가격·품질 경쟁을 넘어 전략적 의사결정과 조직 관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ddukee.com

4. LG이노텍, 하반기 차량용 AP 모듈 첫 양산

LG이노텍이 올해 하반기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듈을 첫 양산하며 전장 부품 사업을 확대합니다. 이 모듈은 자율주행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차량의 핵심 전자 시스템을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LG이노텍은 작은 크기와 고집적 설계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 세계 차량 AP 모듈 수요는 2030년까지 연평균 22% 성장할 전망입니다. LG이노텍은 방열 성능 강화와 개발 기간 단축을 추진하며, 차량용 카메라·통신 모듈 등 전장사업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입니다. ddukee.com

 

- 2025년 2월 20일의 주요 뉴스

1.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10차 변론 진행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10차 변론이 열렸습니다. 이번 변론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조지호 경찰청장,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특히, 홍장원 전 차장은 윤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이 체포 지시와 관련되어 있음을 증언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변론 시작 직후 자리를 떠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youtube.com

2. 포스코 회장 3연임 조건 강화

포스코가 회장 3연임 조건을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회장이 3연임을 하려면 주주총회에서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경영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youtube.com

3. 골프장 경기보조원 노조, 노조 활동 방해 주장

골프장 경기보조원 노조가 노조 활동 방해를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노조 활동을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며, 노동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youtube.com

4. 미국, 중국의 타이완 해협 안정 훼손 지적

미국 정부는 중국이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고 있다며, 일방적인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는 최근 중국의 군사 활동 증가에 대한 우려로 해석됩니다. voakorea.com

5. 미국 공군 소장, 북한 ICBM 공격 억지력 강조

미국 공군 소장은 미국의 '핵무기 3축'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공격을 효과적으로 억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개발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의 강력한 방어 능력을 강조한 발언입니다. vo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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